물론 원두의 신선도 및 원두의 종 등등 압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그 영향은 원두 분쇄도에 비하면 미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분쇄된 원두를 구매후 드신다면 아마도 분쇄도가 약간 더 굵게 그라인딩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기존의 부품에 육안적으로 파손된곳이 없으시면  부품을 교체하시기 전에 원두의 분쇄도를 조금더 가늘게 갈아 테스트해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컴프레소 원두 분쇄도 즉 머신급 에스프레소 분쇄도를 잘 맞춰주시는 곳이 없으시면 저희 협력업체에서 컴프레소용  분쇄도로 분쇄된 원두를 구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저희 협력업체는 그럼블커피이며, 주소는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가길 21 1층 103에서 커피숍을 운영중이며 로스팅공장을 따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2-2621-2222 입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2년전에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선물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귀한 제품 만들어주신 덕에 머신없이도 머신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원두사는 곳을 바꿔서 그런건지(에스프레소 분쇄)

제가 2년동안이나 사용하고 일주일에 세번정도나 사용을 해서인지

최근들어 압력이 덜걸리는것 같아서 찾아보니 부품도 따로 파시더라구요

이럴경우 혹시 샤워스크린이나 바스켓을 새로 사야하는건가요?

육안으로 보면 찢어진곳도 없는것 같고

분리해서 세척도 할때 실리콘링 보면 손상된곳을 못본거같은데

아니면 그 피스톤 안에거를 교체해야하는것인지..

만약 원두 분쇄도가 다 갖춰있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오래 쓴다고해서 추출 압력이 느슨해질 경우도 있을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원두 분쇄를 교체해야하는걸까요?

안그래도 이런점 고민할때 다행히 크라인더가 뜬걸 보고 구매를 해서 배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받아보면 알게되겠지만

아 그나저나 이건 별도의 질문인데 크라인더가 컴프레소용 분쇄로도 가능한가요?

아무튼.. 오래사용해서 추출압력이 거의 사라지는느낌(챔버에 물담그고 2-3초 물에스며들기를 기다리라고 하셔서 그렇게하는데 이제 그사이에도 밑으로 새어져나옵니다) 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